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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무성 제1부상은 일요일 미국에서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위한 서울-워싱턴 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씨는 워싱턴에서 한 연설에서 한국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미국과 진행 중인 논의와 관련하여 "곧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씨는 화요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차관과의 양자회담과 다음 날 셔먼,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부상과 3자 회담을 갖는 등 일련의 회담을 갖기 위해 워싱턴에 있다.

최씨는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한국과 미국은 종전선언을 추진하는 데 있어 이견이 없으며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말 시즌인데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

최 부장은 결과가 곧 나올 것으로 기대하며 다음 단계는 북한에 제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북한이 (제안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종전선언을 다시 추진한 데 이어 최근 몇 달 동안 한·미 당국자들 사이에 일련의 고위급 회담이 있었다. 5월 퇴임 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한국 전쟁은 평화 조약이 아니라 미국 주도의 유엔군사령부, 중국, 북한이 서명한 휴전 협정으로 끝났기 때문에 남북한은 기술적으로 여전히 전쟁 상태입니다.

서울은 종전선언을 북한과의 교착상태에 빠진 대화 재개를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는 신뢰구축의 정치적 제스처로 보고 있다.

그러나 지난 달 Jake Sullivan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한국과의 불일치 가능성을 암시하면서 종전과 관련하여 “동맹국이 다른 단계의 정확한 순서나 시기 또는 조건에 대해 다소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선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지난주 이러한 불일치를 없애고 종전선언을 위한 한미 간 공조가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국회에서 말했다. 그러나 선언문 채택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