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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입원·사망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보건당국이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방안을 배제하고 있다.

중증 또는 치명적인 COVID-19 환자 수는 목요일 473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전날의 460명을 갈아치웠다. 이전에 보건복지부는 국가의 의료 시스템이 "큰 부담 없이" 집중 치료를 받는 환자를 하루 최대 500명까지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그 주변에서는 수요일 오후 현재 중환자실의 73%가 사용되어 비상 계획을 활성화하기 위한 임계값 75%에 근접했습니다. 전국 중환자실 이용률은 59%였다.

중환자실 입원실적 증가는 지난 11월 1일 3단계 정상화 1단계에 진입한 지 2주 만에 나온 것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비공개 회의에서 기자들에게 "국가는 정상화를 고수할 것이며, 최근 추세는 복귀를 고려할 만큼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몇 주 동안 추세를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궤적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회복하거나 재개를 보류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12월 중순 예정대로 2단계 정상화에 나설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그는 국가가 재개됨에 따라 환자의 증가는 "따라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정상적인 삶을 되찾고 전염병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입원 건수는 예상 범위 내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병원은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으며, 병원에 대한 행정명령에 따라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많은 병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부는 또한 체외막 산소 공급(ECMO)으로 알려진 더 많은 인공 호흡기와 생명 유지 장치를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가천대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엄중식 박사는 코로나19 환자 유입을 위해 병원들이 다시 한 번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5일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중환자실 중환자실 일정량을 비축하라고 병원에 지시해 이번이 세 번째다.

더 많은 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병원들이 4주 동안 병상을 비워야 했지만, 그로 인해 코로나19가 아닌 환자들처럼 긴급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갈 곳이 없었다. 종종 이러한 환자들은 소규모 병원에서 돌볼 수 없는 독특한 요구 사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환자실 병상 점유율이 50%대라는 것은 그리 높지 않은 것 같지만, 대부분이 서울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환자들은 몸이 많이 아파서 예를 들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정도 서울 지역에서 125명의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야 했습니다. 손 장관은 병상 배정팀이 서울시와 인근 도시에서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을 찾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중환자를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송하는 구급차와 직원이 몇 명이나 되느냐는 질문에는 곧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엄 대표는 “시스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택 요양을 확대했지만 중환자실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9월 말부터 자택 회복은 진단 당시 증상이 경미하거나 전혀 없는 70세 미만 환자의 기본 조치였습니다. 수요일 자정까지 3,994명의 환자가 집에서 격리되었고 이 중 1,896명이 서울에서 격리되었습니다.

백순영 가톨릭대학교 미생물학 명예교수는 11월 1일 정상으로 돌아오기 전부터 사망률이 계속해서 걱정스러운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9월부터 단계적으로 완화되다가 이달 초 추가로 해제됐다”고 말했다. "사망자가 몇 주 동안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매일 평균 12명이 COVID-19로 사망했으며 한 달 동안 총 377명이 사망했습니다. 11월이 된 지 불과 10일 만에 사망자는 전월에 비해 훨씬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하루 평균 18명이 사망했습니다.

치명률은 8월 0.3%에서 10월 0.7%로 높아졌다. “그냥 전체 사망률입니다. 사망자의 약 90%가 60세 이상에서 나타난다”고 말했다.

“한국이 바이러스와 공존하기로 결심함에 따라 우리는 얼마나 많은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에 대해 열린 대화가 필요합니다. 공중 보건 당국은 아직 제안하거나 제공하지 않습니다.